‘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대장정’ 시작…두 번째 역사적 향해

11개국 182명, 5개국 5개항 바닷길 헤쳐 신라인의 기상과 찬란한 문화 알려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0.12 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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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 대장정이 두 번째 역사적 향해를 떠났다.

경북도와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사무총장 황성돈)은 12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한국문화의 원형인 신라문화 재조명과 실크로드 국가와의 글로벌네트워크 구축, ‘호찌민-경주세계문화 엑스포 2017’홍보·붐업을 위한 ‘2017 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대장정’ 출정식을 가졌다.

◇ 1만2천여km도는 대장정, 호찌민 엑스포 적극 홍보

이날 출정식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내빈과 탐험대원, 한국해양대 및 포항해양과학고 학생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용 도지사의 명예탐험대장 위촉과 탐험대원 성공결의 선서 및 탐험대기 전달에 이어 탐험대의 본격 출정을 대내외에 알리는 ‘출정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대장정은 대만 남부 항구도시 가오슝을 거쳐 말레이시아 말라카, 태국 방콕,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을 돌아 베트남 호찌민까지 32일간 5개국 5개항을 거치는 1만2,000km 대장정이다.

탐험대는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에서 선발한 중국,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몽골, 베트남, 이탈리아 등 총 8개 국가의 국외대학 학생 11명과 국내대학 학생 12명,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생 150명, 기자, 사진작가, 영상감독 등을 포함해 총 11개국 182명으로 구성됐다.

대장정을 총 지휘할 탐험대장에는 한국외대 체육전공 교수인 김태영 교수가 맡았고 Vo Van Sen 총장(호찌민인문사회대), 주동완 교수(한국외대), Dayalan Duraiswamy(Archaeological Survey of India) 등 실크로드 분야 전문 교수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탐험대에 참여하여 실크로드 선상강의 등을 진행한다.

탐험대는 한국해양대학교의 동양 최대 실습선 한바다호를 지원받아 포항에서 출발, 네덜란드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대만, 해상교역의 중심지였던 말레이시아, 활발한 해상무역의 역사를 지닌 태국, 방문기간 중 최대의 명절중 하나인 물 축제를 맞는 캄보디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개최지인 베트남 호찌민까지 각 나라별 역사 및 해양실크로드의 발자취를 찾아간다.

특히 이들 탐험대는 11월 11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막식에 문화사절단으로 참가해 김관용 지사에게 탐험대 활동보고, 탐험대기를 전달하고 30여일간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황성돈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 사무총장은 "이번 해양실크로드 탐험은 현대를 사는 다양한 나라의 젊은이들로 하여금 선조들이 얼마나 모험심 강한 사람들이었는지, 그러한 모험의 결과 어떤 인류문명사적 변화가 초래되었는지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출정식에서 “우리 경북은 그동안 육상, 해상, 철도 실크로드 대장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대내외에 떨치고 문화민족으로서의 뿌리와 자존을 되찾는데 늘 앞장 서 왔다”면서 “탐험대원이 내딛는 발자국 하나하나가 해양시대로의 새로운 길을 여는 위대한 발걸음이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문화사절로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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