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기간 동안 호찌민시청 방문, 현지 언론인 초청 설명회 개최
  • ▲ 사진은 지난 2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엑스포 추진상황보고회에서 김장주 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면.ⓒ경북도
    ▲ 사진은 지난 2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엑스포 추진상황보고회에서 김장주 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면.ⓒ경북도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2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개최 준비상황 최종 점검을 위해 베트남 호찌민 현지로 떠났다. 

    김 부지사는 22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호찌민을 찾아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호찌민엑스포 개최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행사개최 장소를 꼼꼼히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호찌민엑스포의 성공개최가 남은 2017년 경북도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현장을 찾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다음달 11일 개최되는 개막식 준비상황, 현지 홍보, 행사장 운영 계획 등을 하나하나 체크한다.

    또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부시장)을 만나 행사 추진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한편 김 부지사는 이번 일정동안 경북도와 호찌민시간 친선 축구경기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25일에는 호찌민시 현지 언론사를 초청하여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기자 설명회를 갖고 현지의 관심과 홍보를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