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 이담 회장 등 50여명 참석
  •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행사 장면.ⓒ달성군
    ▲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행사 장면.ⓒ달성군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과 대구농협(본부장 서상출)은 23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9명을 달성군 관내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김문오 달성군수, 대구지방변호사회 이담 회장과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변호사들은 마을행사 등에 참여함은 물론 농촌일손돕기, 재해복구 등 활동과 함께 농업인들의 영농 및 농촌생활 관련 각종 민원접수, 법률자문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등 법률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지방변호사회 총무이사인 이정훈 변호사는 “화원읍 명곡1리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되어 기쁘다. 농업인을 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 하고, 꾸준한 교류를 통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명예이장 겸 고문변호사로 달성군 가족이 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왕성한 활동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 지속적인 명예이장 위촉으로 더욱 활기 넘치는 마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