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에게 숙박비 맡겨"…B1A4 공찬, 대리결제논란 사과

"친한 친구와의 편한 대화였을 뿐…오해 소지 있었다"

박영근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1.12 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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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B1A4 멤버 공찬이 빅스 멤버 홍빈과 SNS로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커지자, 결국 공식 사과 했다.

공찬은 12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마음 상하셨을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친한 친구인 홍빈이와 편하게 주고 받은 이야기 가운데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는 이 멘션이 생각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신중했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말했다.


문제가 불거진 '팬들에게 여행지·숙박을 맡기자'는 문구에 대해서는 "저는 그 내용이 장난의 의미인 줄 알고 홍빈이에게 계좌를 공개하고 팬분들에게 여행 장소와 숙박까지 결정해 달라는 의도로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홍빈이의 카드로 여행 비용을 결제하자고 장난으로 맞받아치려고 하던 중 팬분들이 멘션을 보고 '홍빈이의 계좌를 알려달라 우리가 정하겠다'는 글을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보는 분들에 따라 받아들이는 의미가 다를 수 있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공찬은 이날 홍빈과 SNS로 대화를 주고 받는 도중 "팬분들이 너의 계좌를 원한다. 여기에 한 0.5초만 올려봐라. 팬분들에게 여행지, 숙박지 다 맡기자"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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