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터졌다!'… 中광군제, 24시간 매출 '28兆'

국내 주요 면세점 매출, 전년 대비 10∼30%↑

박영근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1.13 08:09:56
  • 메일
  • 프린트
  • 작게
  • 크게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플러스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네이버블로그 공유


일명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중국의 광군제가 11일 하루동안 1682억 위안(약 28조 308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바바 뉴스사이트 알리질라(Alizila)의 보도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광군제가 시작된 이후 24시간 사이에 매출액이 1682억6963만 5159위안을 기록하면서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광군제에서는 행사 개시 28초만에 거래액이 10억 위안(약 1682억원)을 돌파하면서 매서운 속도로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10억 위안까지 약 52초가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즈(NYT)는 이를 두고 "작년 같은 기간 매출보다 약 40%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중국 광군제의 뜨거운 인기에 국내 유통업체들도 특수를 누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군제 기간동안 롯데·신라 등 주요 면세점의 중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10∼30% 올랐다. G마켓·글로벌H몰 등 온라인쇼핑몰의 매출 역시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뛰었다.

특히 이날 중국 관영언론 CCTY가 국내 면세점 물류센터의 분주한 모습을 생방송으로 전하면서 사드 해방 분위기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광군제는 중국에서 '독신자의 날'로 알려졌다. '광군'이란 중국어로 홀아비나 독신남을 뜻한다. 이 날은 짝이 없는 젊은이들이 소개팅이나 파티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전자 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는 지난 2009년 광군제를 맞아 자회사인 T몰을 통해 독신자를 위한 대대적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관련 키워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주간 핫 클릭
정치
사회
연예
글로벌
북한
주소 : (100-120)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120 단암빌딩 3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서울 아00115 | 등록일: 2005년 11월 9일 | 발행인: 인보길 · 편집인: 이진광
대표전화: 02-6919-7000 | 팩스: 02-702-2079 | 편집국: 02-6919-7053,7030 | 광고국: 02-6919-7008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