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베트남 한류우수상품전에 164개사 참가

화장품, 식품, 청년기업 등 164개사 참가...바이어와 열띤 상담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1.15 10: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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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경북 상품이 한류바람 덕에 순풍을 타고 있다.

경북도는 14일 호찌민 화이트 팔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 베트남 호찌민 경제관련 정부인사, 수출유관기관장, 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에 ‘경상북도 한류우수상품전’ 개막식을 가졌다.

16일까지 3일간 열릴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 164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아세안 10개국 유통바이어, 롯데마트 및 K-마켓 구매담당자 등과 도내 참여 기업들과의 1:1 상담을 가졌다.

또 KOTRA,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력바이어 발굴도 지원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화장품 시연관에선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천연염색제품을 활용한 한류패션쇼도 열어 바이어들과 방문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호찌민에 기 진출한 대영전자는 2015년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업체로 개막일인 14일 베트남 현지 주방용품 분야의 대기업과 연간 100만불의 규모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도내 화장품업체와 연간 50만불 규모 현지 유통 독점계약을 체결한 한 베트남 바이어는 “우수한 한국제품, 경북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향후 기회가 되면 경북에 소재한 기업의 공장도 방문해 보고싶다”고 말했다. 

우병윤 경제부지사는 “이번 경제엑스포 한류우수상품전에 참가한 기업체 대표들 한분 한분이 우리 경북의 경제한류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며 오늘 수출협약과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유망한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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