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 취약지역인 읍면지역에서 점검 실시
  • 포항시가 지진피해와 추운날씨로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방지를 위해 16일부터 중점 취약지역을 위주로 상수도 시설을 사전에 보온 조치를 홍보하고 예방 점검에 나섰다.ⓒ포항시
    ▲ 포항시가 지진피해와 추운날씨로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방지를 위해 16일부터 중점 취약지역을 위주로 상수도 시설을 사전에 보온 조치를 홍보하고 예방 점검에 나섰다.ⓒ포항시

    포항시가 지진피해와 추운날씨로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를 최소하기위해 16일부터 중점 취약지역을 위주로 상수도 시설을 사전에 보온 조치를 홍보하고 예방 점검에 나섰다.

    동방방지 점검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2018년 3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시 맑은물사업본부는 16일 검침원과 함께 동파 취약지역인 읍면지역에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상수도 시설인 수도계량기와 수도전 등 위주로 살폈으며, 계량기함 뚜껑이나 보온재 훼손 등 각종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의 원인을 발견할 경우 동파원인에 대해 안내문 부착하고 자체적으로 헌옷 등으로 보온조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진피해로 단수 및 동파가 발생될 경우 즉시 맑은물 사업본부 상하수도행정과로 신고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며 “각 가정에서도 수도계량기함을 세심하게 사전 점검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합동점검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