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활동에 본격 돌입
  • ▲ 포항시가 이재민 구호를 위해 16일 ‘포항지진 피해 사랑나눔 성금 접수처’를 개설하고 구호활동에 본격 들어갔다.ⓒ포항시
    ▲ 포항시가 이재민 구호를 위해 16일 ‘포항지진 피해 사랑나눔 성금 접수처’를 개설하고 구호활동에 본격 들어갔다.ⓒ포항시

    포항시가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5.4 강진 피해지역의 이재민 구호를 위해 16일 ‘포항지진 피해 사랑나눔 성금 접수처’를 개설하고 구호활동에 본격 들어갔다.

    포항시청 3층 당직실 맞은편에 마련된 '포항지진 피해 사랑나눔 성금 접수처'에는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 직원 2명과 전국재해구호협회 직원1명이 상시 근무하게 된다.

    구호물품은 창구전화를 통해 접수하고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소재한 한마음체육관에 물품을 보내게 되면 피해지역에 배부된다.

    성금기탁을 원하시는 단체나 개인은 계좌로 기탁하거나 창구를 통해 계좌안내를 받은 후 직접 송금하면 된다. 현금 기탁은 창구에 직접 방문해도 된다.

    16일 오후3시 현재 접수한 물품은 이불을 비롯해 10종 5,000점이며 성금은 접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