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주민 배우·작가, 홍진영·조항조와 원나잇 컬쳐투어
  • '영덕군민과 함께하는 2017 문화예술의 밤' 행사 포스터.ⓒ영덕군
    ▲ '영덕군민과 함께하는 2017 문화예술의 밤' 행사 포스터.ⓒ영덕군

    오는 12월 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 정유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영덕군민과 함께하는 2017 문화예술의 밤’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꾸준히 창작활동에 참여해 문화예술적 감성을 키워 온 영덕군민의 작품들이 선보이며 문화예술강좌 수강생들이 정성들여 제작한 서예·유화·공예품도 전시한다.

    영덕군민 연극단에서 전설적인 영덕의 해학가 ‘방학중’을 소재로 창작한 뮤지컬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사랑의 배터리’를 히트시키며 데뷔한 이후 ‘트로트계의 현아’로 불리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가수 홍진영과 빅 히트곡 ‘남자라는 이유로’로 유명한 관록의 가수 조항조가 스페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군민과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후원자 분들이 올 한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공연·전시를 맘껏 즐기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