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20분 계명대학교에서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 개최
  • ▲ 권영진 대구시장이 올해 지속해온 '시정공감 현장소통 상황실'을 마무리한다. 이번 소통시장실은 87개소에 걸쳐 361건 민원을 처리되는 성과를 냈다.ⓒ대구시
    ▲ 권영진 대구시장이 올해 지속해온 '시정공감 현장소통 상황실'을 마무리한다. 이번 소통시장실은 87개소에 걸쳐 361건 민원을 처리되는 성과를 냈다.ⓒ대구시

    대구시가 추진해온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이 6일 오후 2시 20분 계명대학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격의없는 소통과 공감대 형성 및 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개최해 온 청년들과의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은 이날 계명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년희망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담은‘대구 청년, 대구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애로와 고민을 듣고 지혜와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강연에 앞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인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년희망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 지역 청년들과 함께 한 현장소통시장실은 대구 청년의 열정과 의지,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청년이 꿈을 키우는 기회의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청년층과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민원발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현장시장실과 주요 정책현장 지원을 위한 테마별 현장소통시장실을 운영해 지금까지 39일 87개소에서 361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