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고로~의성 춘산간 도로개설 등 53억원에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 ▲ 김영만 군위군수(왼쪽)이 지난 15일 김부겸 행안부 장관을 만나 내년 국비확보 지원요청을 했다.ⓒ군위군
    ▲ 김영만 군위군수(왼쪽)이 지난 15일 김부겸 행안부 장관을 만나 내년 국비확보 지원요청을 했다.ⓒ군위군

    군위군은 김영만 군수 등이 나서 2018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 군위군수는 지난 15일 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군위 고로~의성 춘산간 도로개설 등 3개 사업 53억원에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했다.

    또 김 군수는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도 기획재정부를 찾아 주요 투자사업 및 현안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한편 군위군은 특별교부세로 박사지 노후위험저수지 정비공사 10억원, 삼산1리 소교량 설치 6억원, 정리회전교차로~국도5호선 도로확포장공사 5억원을 확보했다.

    이어 우보~고로간 국도28호선과 군위IC~구미간 국도67호선 확포장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개선과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등의 계속 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의 계획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