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시장,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봉사활동 되도록
  • ⓒ경산시는 지난 2일 용성면 가척리에서 시민, 봉사단체 회원이 창며한 가운데 경산 행복마을 현판 제막식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산시 제공>
    ▲ ⓒ경산시는 지난 2일 용성면 가척리에서 시민, 봉사단체 회원이 창며한 가운데 경산 행복마을 현판 제막식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일 경산시 용성면 가척리에서 시민ㆍ봉사단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 행복마을’ 현판 제막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복마을은 시민ㆍ사회단체의 재능을 활해 지역의 낙후된 마을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서비스 제공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집집마다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ㆍ가스점검, 대문도색 등 노후가옥 수리 봉사를 했다. 이외에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국밥, 자장면 등 먹거리 제공과 의료진료, 이미용, 장수사진찍기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전개되기를 바란다”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전역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되길 기대한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