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대구시민의 날’ 기념 입장객 전원 무료
  • ▲ ‘아시아 현대사진: 왕칭송 정연두展’  내부모습ⓒ<대구시 제공>
    ▲ ‘아시아 현대사진: 왕칭송 정연두展’ 내부모습ⓒ<대구시 제공>

    대구미술관이 8~9일 대구시민에게 무료 개방된다.

    대구시는 6일 2014년 ‘대구광역시민의 날’을 맞아 대구시민으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무료개방을 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민의 날’은 1981년 직할시 승격을 기념해 제정됐다. 미술관은  ‘컬러풀대구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시민축제를 통해 대구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다양한 전시가 펼쳐진다. 우선 ‘이배: 하늘로 흐르는 강’전시회와 ‘아시아 현대사진: 왕칭송 정연두展’, ‘아트라운지: 소장품展’으로 사진, 설치미술, 회화 등으로 다양한 장르의 독특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대구미술관 김선희 관장은 “대구시민의 날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을 것”라면서 ”대구미술관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