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열리는 부산 찾아 김천의 다양한 축제 및 관광 홍보
  • ▲ 김천시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열리는 부산을 찾아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김천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천시 제공
    ▲ 김천시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열리는 부산을 찾아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김천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관람을 위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김천홍보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축제 등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차원에서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일대(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에서 시청 각 실과소 직원이 상주하며 김천시의 각종 정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남포동 BIFF 광장축제에 맞춰 BIFF거리에 홍보부스를 꾸리고, 부산 중구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김천시 홍보부스를 통해 김천혁신도시, 일반산업단지, 부항댐 오토캠핑장,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등 김천의 다양한 볼거리와 다음달부터 펼쳐지는 김천천하장사 씨름대축제 등을 홍보하고 있다.
    부산에 사는 김미영(27·여)씨는 “평소 김천에 대해 잘몰랐는데 이번 홍보부스를 찾아 김천에 대해 잘 알게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국제적인 명성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부산국제영화제행사 기간 중 개최되는 ‘2014 부산BIFF 광장축제’ 홍보부스를 설치함으로써 김천혁신도시와 김천시의 관광홍보를 통한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