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정식 오픈때 까지 임시로, 주3일 개관
  • 경북도는 9일 상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2015년 정식 개관까지 임시 개관을 한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의 조기 발굴을 통한 생물주권 확립과 담수 생물자원의 활용지원 연구 등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건립이 추진됐으며, 현재 설립 근거 법률 제정이 진행 중에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임시 개관 기간 동안 주 3일(화·목·토) 개방된다. 제 1~2 전시실, 체험학습실, 야외 조경 등에 대한 전문 해설사 동반 관람이 하루 5차례 열린다.

    유아, 초·중등생,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이 주 4회(화·토, 각 2회) 운영되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캐릭터 재루와 담이를 소재로 한 4D 영상 ‘재루의 무한도전’체험도 가능하다.
     
    전시시설 관람과 교육프로그램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http://ninbr.me.go.kr)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