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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작물 재배 기계화로 노력비 40% 절감

예천군, 수수 콤바인 수확기술 보급 연시 벌여

입력 2014-10-13 07:51 | 수정 2014-10-13 16:21

작업시간 10시간 이상 절감 기대

▲ 경북 예천군이 농촌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절감에 따른 문제 해결 및 농작물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수수 콤바인 수확기술 보급에 나섰다.ⓒ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이 농작물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나선다.

예천군은 농촌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절감에 따른 문제 해결 및 농작물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수수 콤바인 수확기술 보급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 예천군 보문면 우래리 농가포장에서 새로운 소득 작물로 떠오르고 있는 수수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의 첫걸음으로 수수 콤바인 수확 현장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연시회는 지난 6월 콤바인 수확에 적합한 ‘소담찰’ 신품종을 보급 해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상자(트레이)에 육묘한 후 기계 이식하는 육묘 기계이식 재배기술을 현장에서 보급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동안 수수 재배는 벼농사에 비해 재배의 특성, 품종, 재배법 등이 다양하고 기계화가 이뤄지지 않아 노동투입시간이 콩의 4배, 벼의 7배로 높았다. 기계화율은 파종이식 4%, 수확 12.1%로 전체적으로 20~60%에 불과한 실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수수 재배농가에서는 파종, 수확, 탈곡 등 작업 투여시간이 전체 작업시간의 56%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생산비 절감을 위한 수확 기계화 기술개발이 절실했었다.

군은 이번 콤바인 수확기술 보급으로 인해 기존 인력에 의한 방법보다 작업시간을 약 10시간 이상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했다.

황부해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연시회를 통해 기존 재래종자를 기계화에 적합한 신품종으로 대체하고 수수 육묘 기계이식 재배기술과 콤바인 수확 기술이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 현장에 신속하게 보급되면 수수도 이제 기계화 시대로 접어들어 새로운 경쟁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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