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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 현금 450만원 탑승객에게 찾아줘 귀감

공사 자재대금 승객에게 찾아준 역무원

입력 2014-10-13 22:04 | 수정 2014-10-13 22:09

철도공사, 고객 감동 사례

▲ 대구도시철도공사 박철홍 대리가 지난 3일 철도역에서 현금 450만원을 잃어버린 탑승객(왼쪽)에게 현금을 찾아 건네주고 있다.ⓒ철도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직원이 고객이 잃어버린 현금 425만원 가방을 찾아준 것이 뒤늦게 밝혀져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안지랑역 박철홍 대리.

박 대리는 이날 50대 남자 김성이씨가 귀가 중 안지랑역에 구비되어 있는 혈압체크기를 사용한 뒤 공사자재 대금이 들어있는 가방을 그대로 두고 가버렸다.

이 때 마침 박 씨가 역사 순회 중 소유자가 불분명한 가방을 발견했고 가방 안에 다량의 현금(425만 원)이 들어있자 신속히 역사 안내 방송을 실시해 유실자를 수배했다.

김성이씨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자재대금을 어렵게 확보하였는데 안지랑역 박 씨의 도움으로 무사히 대금을 찾을 수 있게 됐다.

대구도시철도 공사 관계자는 “DTRO 3철 운동(힐링․소통․감동철)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도시철도의 고객 감동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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