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분야 전문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활성화 큰 기대
  • ▲ 신임 도건우 청장ⓒ대구시 제공
    ▲ 신임 도건우 청장ⓒ대구시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에 40대인 도건우(42)씨가 임명됐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제3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에 도건우 씨를 17일 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도건우 청장은 개방형 직위 공모로 선발됐고 지난 14일 자로 산업통상자원부가 동의해 앞으로 3년 동안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투자유치를 책임지게 된다.

    신임 도 청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륜고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감사원, 재정경제부, 삼성경제연구소 및 여의도연구원 등 다양한 업무를 터득한 경제통이다.

    특히 FTA 협상과 WTO 협상 등을 경험한 경제 분야 전문가로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홍보 등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약력> △대륜고 △고려대 경제학 석사 △고려대 대학원 경제학박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여의도연구원 연구위원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정책특보 △ 대구대학교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