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창조경제 활성화 통해 창조경제 메카로 성장 발판
  • ▲ 17일 한국 패션센터에서 대구신문,(사)중소기업연구지원센터 주최 '제1회 대구.경북 창조경제 대축전'이 성황리에 마쳤다. 대축전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 17일 한국 패션센터에서 대구신문,(사)중소기업연구지원센터 주최 '제1회 대구.경북 창조경제 대축전'이 성황리에 마쳤다. 대축전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대구경북이 창조경제 메카로 도약을 위한 ‘창조경제 대(大대)축전’이 대구에서 열렸다.

    지난 17일 지역 언론사인 대구신문(사장 최재왕)과 (사)중소기업연구지원센터(이사장 주성영 전 국회의원)가 공동 주최·주관한 ‘제1회 대구·경북 창조경제 대(大)축전’이 이날 오후 대구 북구 유통단지로에 있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구·경북 창조경제 大축전’은 지난달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를 방문, 대구를 창조경제의 메카가 되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이에 지역 언론사 등이 대구·경북이 창조경제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

  • ▲ 제1회 대구경북 창조경제 대축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주)떡파는사람들 대표 성우진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인 이날 시상을 한 이한구 의원.ⓒ뉴데일리
    ▲ 제1회 대구경북 창조경제 대축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주)떡파는사람들 대표 성우진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인 이날 시상을 한 이한구 의원.ⓒ뉴데일리

    는 대구시 및 경북도, 대구경북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지역 중소기업 지원 관련 각급 기관단체와 중소기업들로부터 추천 및 신청을 받아 참가한 150여개 업체 관계자와 지역 정·관·재계인사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구·경북 창조경제 大축전 대상기업에는 대구의 (주)떡파는사람들과 경북 군위의 (주)리테크 등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미래창조과학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계자와 권영진 대구시장,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등은 수상기업을 격려하고 대구를 창조 경제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자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최재왕 대구신문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박근혜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창조경제 활성화에 부응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1회 대구·경북 창조경제 大축전’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창업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면서 “지역 창조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30개 수상기업을 포함한 지역 창조경제인들의 축제한마당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