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용 경영부총장, 이윤구 전산운영팀장 교육부장관상
  • ▲ 대구보건대가 잇달아 기관장 표창을 수상해 경사가 났다. 사진은 수상자 명단이다. ⓒ보건대 제공
    ▲ 대구보건대가 잇달아 기관장 표창을 수상해 경사가 났다. 사진은 수상자 명단이다. ⓒ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교직원들이 최근 잇달아 기관장 표창을 수상해 주목된다. 

    대구보건대 나인용 경영부총장(52·의료환경디자인과 교수)은 대학 역량강화와 행재정적 시스템을 개선해 기관평가인증,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와 후학양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윤구(43) 전산운영팀장은 18년 동안 보건대에 재직하면서 학사행정 표준화 및 전산화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왔고 캠퍼스 스마트 정보시스템을 주도적으로 개발하는 등 사립학교 및 국민교육발전에 애쓴 점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남상용(57) 치기공과 교수는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위원장직을 수행,시험 문항개발, 문항심사, 시험출제 및 채점 등을 주관하는 한편 올해 국가시험 과목통합에 따른 문항개정 개정 작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가 인정받아 한국보건의료원국가시험원의 추천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 대학 김기형(45) 홍보팀장은 2005년 보건대 홍보팀에 경력직으로 입사, 지금까지 언론보도자료 1,100회 작성 및 배포, 일간지 등 각종 신문보도 1만2,000회 게재, 방송보도 350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PR 활동으로 대학 이미지 제고와 전문대학 위상강화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언론보도의 경제적 가치를 산술적으로 계산, 언론홍보의 중요성을 부각시켰고 한국대학신문이 주최한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전문대학 대외협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