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실업률 극복
  • 칠곡군은 22일 구인‧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계자)과 공동으로 ‘2014 칠곡군 맞춤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104개의 구인 기업체와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3천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지역민의 취업에 대한 열망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245명이 면접을 통해 35명이 현장채용 됐다.

    칠곡군 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임근)에서는 채용알림판을 통해 구인 의뢰한 72개 기업체에 구직등록자 318명의 취업을 알선했으며, 200여명은 기업체와 별도 면접 계획돼 있어 앞으로 150여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