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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들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생 홈스테이 생활문화 교류에 나섰다.
상주시 학생 홈스테이 교류단은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데이비스시와의 교류협력 활성화와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이 지역을 방문한다.
이번 학생 홈스테이 교류단은 지역 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시에서 체류하면서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어학연수와 미국의 가정문화와 학교수업 참여 등 외국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날 출국에 앞서 이정백 시장은 “서로 다른 문화체험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형성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비스시 학생 방문단은 지난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상주시 각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 생활문화를 체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