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상주시가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위해 미국 홈스테이를 실시한다.ⓒ상주시 제공
    ▲ 경북 상주시가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위해 미국 홈스테이를 실시한다.ⓒ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들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생 홈스테이 생활문화 교류에 나섰다.

    상주시 학생 홈스테이 교류단은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데이비스시와의 교류협력 활성화와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이 지역을 방문한다.

    이번 학생 홈스테이 교류단은 지역 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시에서 체류하면서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어학연수와 미국의 가정문화와 학교수업 참여 등 외국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날 출국에 앞서 이정백 시장은 “서로 다른 문화체험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형성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비스시 학생 방문단은 지난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상주시 각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 생활문화를 체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