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지스트 손준우 박사ⓒ디지스트 제공
    ▲ 디지스트 손준우 박사ⓒ디지스트 제공

    디지스트(DGIST·총장 신성철) 손준우 박사가 세계인명 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국제인명센터(IBC)’ 2015년판에 선정됐다.

    디지스트는 24일 IT융합연구부 손준우 박사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고령 운전자의 안전도 향상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2곳에 동시 등재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손 박사의 주요 연구 분야는 고령 운전자의 행동 특성 연구, 자동차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 안전도 연구, 인간 친화형 자율주행차량 개발 등이다. 자동차 인간 공학 관련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손 박사는 부산대학교에서 지능기계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05년부터 디지스트 IT융합연구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07년 미국 MIT 공대 AgeLab에서 고령 운전자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이래로 뇌졸중환자운전능력평가도구(SDSA) 한국어판 발행, 자동차 인터페이스 관련 국제 학술대회(AutomotiveUI) 학술위원 등 고령 운전자의 안전도 향상을 위한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