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동절기 특별 대책기간 설정
  • ▲ 박보생 김천시장이 연말 바쁜 일정에도 대광동 도로관리사무소를 직접방문, 제설장비 및 자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 박보생 김천시장이 연말 바쁜 일정에도 대광동 도로관리사무소를 직접방문, 제설장비 및 자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대란을 사전에 예방하과 시민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도로 제설대책 점검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달 28일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대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연말 바쁜 일정에도 대광동 도로관리사무소를 직접방문, 제설장비 및 자재 실태를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강설 예보 시 사전에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또한 혁신도시의 제설작업에도 만전을 기해 주민 및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05일간을 동절기 제설특별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교통두절 예상구간을 사전에 지정‧관리하는 등 강설에 대비한 자재 확보는 물론 제설장비 가동 등의 준비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