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군이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 추진단을 편성하여 운영에 나섰다.

    성주군은 2015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합동설계 추진단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성주군은 시설(토목)직 공무원 12명을 합동설계 추진단으로 구성하고 1일부터 2015년 2월 6일까지 관내 진입로 및 마을안길, 배수로 등 소규모 시설에 대한 총 219건(6,374백만원)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현장 조사와 더불어 설계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 추진단 자체 운영으로 2억원의 공사 용역비를 절감할 뿐 아니라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습득으로 업무지식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