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불편한 점 모니터링
  • 대구시가 ‘시내버스 모니터’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2015년도에 활동할 시내버스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내버스 모니터는 평소 버스를 이용하면서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시와 버스업체에서는 모니터링한 내용을 개선해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평소 교통수단으로 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19세 이상의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노선별 3명씩 총 300여 명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이번 달 12일까지 대구시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결과는 26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선정된 모니터는 2015년 한 해 동안 버스 이용 시 불편한 사항, 개선부분 등을 시 홈페이지 ‘시내버스 모니터’카페에 올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정된 모니터에게는 위촉장 및 교통카드 케이스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