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제공
    ▲ 9일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9일 올해 마지막 ‘KAB 사랑나눔의 집’ 사업을 완료했다.

    한국감정원은 이날 대구시 중구 성내동에 소재한 주거취약계층의 낡고 불편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끝으로 2014년도 ‘KAB 사랑나눔의 집’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과 함께 인근5세대에 대해 서종대 원장 등 임직원이‘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지원하였으며, 한국감정원에서는 대구지역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2만장을 포함한 ‘사랑의 연탄나눔 및 난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한국감정원의 ‘KAB 사랑나눔의 집’주택 개·보수 사업은 금년 6월 첫 세대 봉사를 시작으로 전국 57세대(대구·경북지역은 총 40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한국감정원은 앞으로 더 많은 봉사 참여를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