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이 무단횡단 사고예방을 위해 사고위험지구에 차선분리대를 설치했다ⓒ 칠곡군 제공
    ▲ 칠곡군이 무단횡단 사고예방을 위해 사고위험지구에 차선분리대를 설치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무단횡단 사고예방을 위해 사고위험지구에 차선분리대를 설치했다.

    칠곡군은 북삼읍사무소와 구미방향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인평성당 네거리까지 총 503m 구간에 걸쳐 차선분리대를 설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은 군정주요업무로 추진 중인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했다. 또 무단횡단 사망사고 발생지점에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차선분리대를 설치해 보행자들의 안전장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장에 힘쓰겠다”며 “주민들도 교통질서를 지켜 소중한 생명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