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비전 담는 내용 들어있어
  • ▲ ‘대구경북과학기술원 10년사’.ⓒ디지스트 제공
    ▲ ‘대구경북과학기술원 10년사’.ⓒ디지스트 제공

    디지스트(DGIST·총장 신성철)가 창립 10년의 역사를 담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10년사’를 발간했다.

    10년사 책에는 △제1장 통사 ‘꿈의 진화, 그 10년의 발자취’ △제2장 비전 ‘초일류를 향한 꿈과 도전’ △제3장 조직현황 ‘꿈을 향한 디지스트 피플’ △제4장 부록으로 구성됐으며 총 255쪽 분량이다.

    우선 이 책에는 디지스트 10년간의 역사를 기술하고 있다. 융복합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며 지내온 과거를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10년사 발간을 담당한 디지스트 대외홍보팀 이영이씨는 “디지스트의 역사는 물론 대구테크노폴리스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미래에 대한 비전을 10년사에 담아 디지스트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철 디지스트 총장은 “디지스트 10년사는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열망과 노력을 생생하게 기록해 역사자료로 보존하기 위해 발간했다”며 “향후 발전을 위한 반면교사로 삼아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으로 대약진하기 위한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