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가 2014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시 제공
    ▲ 김천시가 2014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2014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경북도가 주최한 2014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관리실태평가는 지자체 공무원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 및 지도‧점검의 실효성 제고 및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배출부과금 징수율 ▲배출업소 정보관리 ▲모범 업무수행 ▲환경신문고 응대 실태 점검 5개 분야 10개 과제에 대해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실시하고, 1차 서면평가를 실시해 상위 4개 시‧군 선정 후,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차 평가결과의 70%와 2차 평가결과의 30%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김천시는 환경오염배출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및 대기‧수질분야 점검실적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고 특히 수시 민원발생 사업장 중점 단속과 야간, 주말을 가리지 않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배출업소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