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가 2014년 새마을운동 추진성과에 대한 점검 및 회원간 화합과 협력을 통해 2015년을 새로운 각오로 맞기위한 축제의 장을 가졌다.ⓒ문경시 제공
    ▲ 문경시가 2014년 새마을운동 추진성과에 대한 점검 및 회원간 화합과 협력을 통해 2015년을 새로운 각오로 맞기위한 축제의 장을 가졌다.ⓒ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2014년 새마을운동 추진성과에 대한 점검 및 회원간 화합과 협력을 통해 2015년을 새로운 각오로 맞기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문경시새마을회(회장 권태갑)는 지난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고윤환 시장과 이한성 국회의원, 이응천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문경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로운 도약 일등문경 건설은 SMU 새마을운동으로’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대회는 2014년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되짚어보고 새마을활성화 유공지도자 표창 및 새마을종합평가, 헌옷모으기경진대회, 제34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문경시예선 개최에 따른 시상식에 이어, 새마을운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지는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고윤환 시장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드인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적극 동참 해 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한 번 더 팔을 걷어 붙여 줄 것을 당부했다.

    권태갑 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제2의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문화공동체, 이웃공동체, 자원모으기, 에너지절약 등 경제공동체, 저개발국 빈곤 퇴치를 위한 지구촌 공동체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