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디지스트 가족의 밤 행사에서 시상식 거행
  • ▲ 디지스트 한주탁 기획·홍보실장, 우성호 책임연구원, 신성철 총장, 은용순 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 교수(좌로 부터)가 22일 올해의 디지스트인 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디지스트 제공
    ▲ 디지스트 한주탁 기획·홍보실장, 우성호 책임연구원, 신성철 총장, 은용순 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 교수(좌로 부터)가 22일 올해의 디지스트인 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디지스트 제공

    디지스트(DGIST·총장 신성철)는 22일 올 한해 기관 발전에 기여가 큰 3명을 선정,  ‘올해의 디지스트인 상’을 수여했다.

    이번 올해 상 수상자로는 대학원 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 은용순 교수와 에너지연구부 우성호 책임연구원, 기획처 한주탁 기획‧홍보실장 등 총 3명.

    은용순 교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실시간자율복원 사이버물리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초연구’ 사업을 디지스트가 수탁해 8년 동안 16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고신뢰CPS연구센터를 유치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우성호 책임연구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효율인 8.9%의 고효율 고분자 태양전지기술을 개발, 재료분야의 세계적인 저널인 Advanced Energy Materials에 게재했으며 SCI급 논문 3편 게재와 국내 특허 출원 2건, 등 관련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나타냈다.

    한주탁 기획‧홍보실장은 올해 기관 평가에서 디지스트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는데 이바지했고 융복합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위한 예산 및 인력 확보, 10년사 발간, 특강 및 과학문화체험교실 운영 등 디지스트의 경영 내실화와 인지도 제고에 힘썼다.

    신성철 총장은 “올 한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디지스트인 상을 수상한 3명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수상자뿐만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기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기에 창립 10주년이 된 디지스트가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