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시가 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도내 우수특구로 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상주시 제공
    ▲ 상주시가 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도내 우수특구로 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의 고랭지포도가 2014년 경북도 우수특구에 선정됐다.

    상주시는 지난 22일 경북도의 2014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 결과에서 상주고랭지포도특구가 도내 우수특구로 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주고랭지포도특구는 운영성과 평가에서 추진전략과 운영성과, 사업성과 분야 등 11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상주고랭지포도 특구는 지난 2006년 9월 특구지정 이후 고품질포도생산 기반정비 및 시설현대화사업 등 각종 특화사업을 민관이 함께 추진해 온 결과, 1,800여 가구가 1,427ha에서 연간 3만톤의 고품질 포도를 생산, 연간 8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주시는 “고랭지포도 재배단지 조성사업, 고품질포도생산 기반정비 및 시설 현대화사업, 유통‧가공단지 조성사업, 고랭지포도 명품화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