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
  • ▲ 남유진 시장이 2015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 남유진 시장이 2015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을미년 새해 첫날 43만 구미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기원행사를 가졌다.

    구미시는 지난 1일 임수동 동락공원 광장에서 1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갑오년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을미년 새해의 희망을 품고 구미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2015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를 가졌다.

    2015년을 밝히는 희망의 타종식은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시민들이 4개조로 나눠 총 33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시민들의 새해 희망 메시지가 작성된 위시볼 점등, 구미남성합창단과 함께 ‘희망의 찬가’를 합창하며 을미년 새해를 맞는축제의 장이됐다.

    남유진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준 기업인과 11만 근로자, 43만 구미시민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고 “을미년은 민선 6기 구미시정의 원년으로 삼아, 다시 한 번 구미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올 한해,  43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했다.

  • ▲ 2015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구미시 제공
    ▲ 2015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구미시 제공

    한편 을미년 새해 첫날 일출 보기 해돋이 행사는 도리산, 천생산 등 구미시 관내 8개소에서 새해의 힘찬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