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종호 삼성SDI 구미사업장 공장장(왼쪽에서 세 번째),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맨 오른쪽 끝)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박종호 삼성SDI 구미사업장 공장장(왼쪽에서 세 번째),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맨 오른쪽 끝)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삼성SDI 구미사업장(공장장 박종호)이 소외이웃들의 이동권 보장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수행에 기여하기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삼성SDI 구미사업장은 지난해 12월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9,300만원 상당의 행복승합차량 3대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를 통해 구미지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SDI 구미사업장 전정에서 가진 기증식과 시승식 및 지원기관 사업수행 교육에는  박종호 삼성SDI 구미사업장 공장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법등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 정석수 구미종합사회복지관장, 이재광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된 행복승합차는 삼성SDI가 지난해 12월, ‘삼성 신경영 20주년 특별 기부금 사업’ 성금 2,400만원으로 승합차량 2대와 4,500만원 상당 휠체어리프트장착 승합차량 1대를 마련, 향후 홀몸노인·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이동권 보장은 물론 구미지역 사회복지기관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수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호 삼성SDI 구미사업장 공장장은 “기증한 차량이 구미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요긴한 발이 되길 바라며, 노후화된 차량을 운행하면서 그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차질을 빚었던 불편함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외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삼성의 사회공헌이념에 입각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