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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전 대구경북지역 관계자들이 지난 1일 남구 주최 신천 해맞이 행사에서 일출보러온 시민 상대로 해맞이 봉사활동을 벌였다.ⓒ한전 대구경북본부 제공
    ▲ 한전 대구경북지역 관계자들이 지난 1일 남구 주최 신천 해맞이 행사에서 일출보러온 시민 상대로 해맞이 봉사활동을 벌였다.ⓒ한전 대구경북본부 제공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박원형 본부장)는 지난 1일 신년 해맞이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전 지역본부는 이날 새벽 5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대구시 남구에서 주최하는 신천 해맞이 행사장에서 새해 일출을 보러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년 해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원형 본부장과 이동훈 전력노조 대구지부위원장을 비롯해 본부 및 인근 서대구지사 봉사단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2000여명의 해맞이 시민들의 추위를 녹여주고자 어묵, 컵라면, 커피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매년 시행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에서 해돋이를 볼 여유가 없을 만큼 봉사활동이 바쁘고 힘들지만, 따듯한 정성을 알고 격려해 주시는 고객들이 있어 힘이 솟는다”면서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을미년 새해에는 대구경북시도민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