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대구시의회 제공
    ▲ 이재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화)가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위한 현장활동에 나선다.

    시의회 문복위는 19~20일까지 강원도 일원(정선, 강릉 등) 정선삼탄아트마인 등 문화시설을 둘러보고 벤치마킹을 통해 대구 관광자원개발과 홍보에 적극 나서는 등 현장활동을 펼친다.

    문복위는 시의회에서 추진하는 ‘대구 바로알기’운동의 일환으로 타 지역 문화시설 현장인 강원도 일원을 시의회 비회기를 이용, 둘러보고 우리지역  문화자원 운영 및 관리실태와 문화시설 전반에 대한 재점검의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문복위 위원들은 19일에는 지난 1964년부터 38년간 탄광시설로 운영돼 오다 폐광된 시설을 창조적 문화예술단지로 되살린 강원도 정선의  ‘삼탄아트마인’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주요시설 안내, 개발배경 등에 대한 경험을 들을 예정이다.20일에는 강릉의 ‘소리, 빛, 영상百年史‘을 모티브로 한 ’참소리축음기&에디슨 과학박물관’과 ’자연과 예술을 소재로 미술관과 예술공’원 등을 테마로 구성한 ‘하슬라 아트월드’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재화 위원장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타 지역의 문화시설 운영실태, 문화자원 개발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자료를 수집해 우리지역 무노하시설 운영전반에 대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겠다”면서 “지역의 문화시설을 세금을 낭비하는 시설이 아닌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