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3호선 성공적으로 추진 성과 내
  • ▲ 김종현 과장ⓒ대구시 제공
    ▲ 김종현 과장ⓒ대구시 제공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김종현(57) 전기1과장이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김 과장은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높이고 사기 진작과 이에 맞는 인사상 특전을 부여한 2014년 현 정부가 처음 도입한 포상이다.

    김 과장은 지난 1981년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를 시작으로 상수도사업본부 정수처리시설 무동력혼화기 개발 특허 보유, 학습동아리 운영과 도시철도건설본부 2호선 건설에 따른 고효율 전기기기 설치, 현재 도시철도건설본부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도시철도 3호선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로 인해 공사비 절감, 안전관리, 유지관리의 편의성 등을 도모했고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구시 공무원 중에서 유일한 수상자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예산절감을 위한 노력으로 큰 성과를 일궈내 1995년 제11회 경향전기에너지대상과 대구시 공무원 제안상 4회와 그 외 행정안전부장관과 산업자원부장관상을 20여 차례 수상하는 등 동료 공무원들의 모범과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