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 경북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예천군은 30일 예천군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과 복무 관련 규정을 숙지하고 업무역량 제고를 위해 201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재철 글로벌인재개발연구원장을 초청, 직장인의 예절과 인성교육, 친절한 민원응대 등 직장인으로서 갖춰야할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남명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장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사업 소개 및 구직상담을 진행하며 일자리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경식 주민복지과장은 인사말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일자리창출과 지원을 통한 취업욕구 해소 및 사회참여 기회와 소득을 보장해주는 사업으로 예천군은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