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원 분야 9건, 연구개발분야 18건 등 총 27건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FTA에 대응한 농업 경쟁력 향상 및 신기술 보급을 통한 새소득작목 육성으로 농업인 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추진에 나섰다. 

    성주군은 올해 10억원을 투입, 농촌지원 분야 9건, 연구개발분야 18건 등 총 27건에 대한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으로는 체리, 겨울부추, 등 새소득작목 시범사업 및 고품질참외생산기술 보급을 위한 기능성참외생산유통 시범, 참외바이러스 진단실 운영, 수출과재연작지 시설하우스 환경개선사업 등이고 농촌자원분야에서는 농촌건강생활촌 육성 및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귀농·귀촌 지원분야는 귀농창업자금 지원 및 귀농귀촌 현장실습 지원사업,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등이 있고 각 담당분야별로 접수한다.

    이외 추가로 추경확보 후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추후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이번 신청 사업에 대해서는 오는 9일까지 접수가 끝나면 사업장 현지방문조사 후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촌지도사업분야 시범사업 신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업인육성, 귀농·귀촌, 참외소득 등의 담당별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