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과 전직 대구시의원들이 지난 6일 만나 대구시의회 의정방향 등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대구시의회 제공
    ▲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과 전직 대구시의원들이 지난 6일 만나 대구시의회 의정방향 등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대구시의회 제공

    전직 대구시의원과 이동희 현 대구시의회 의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동희 의장은 6일 수성구 모 식당에서 전직(1대~6대) 대구시의원 42명을 초청해 의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시의회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력있는 도시 ‘대구 바로알기 운동’ 추진과 ‘대구시의회 홍보관’ 조성 등 당면한 의정주요 현안과 시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 의장은 인사말에서 “선배 시의원들을 초청해 한자리 모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풍부한 의정경험에 대한  고견을 새겨듣고 이를 시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코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직 시의원들의 지방의회가 효과적인 시정견제와 합리적 정책대안 제시 등 의회 본연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 권한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시의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많은 역점사업에 대해 관심을 표하면서도 시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안에 대해 건의하는 등 대구시의회에 많은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