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사이버대가 11~12일 경주에서 교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회를 갖고 제2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대구사이버대 제공
    ▲ 대구사이버대가 11~12일 경주에서 교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회를 갖고 제2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홍덕률)가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갖고 ‘제2 도약’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사이버대는 지난 11일부터 1박2일 동안 경주 힐튼호텔에서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제2의 도약! 힘찬 도전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대학발전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연수는 우선 대구사이버대학교 제2의 도약을 위한 대학발전 방안 모색,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 교원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정보교류를 통한 공동체 의식 고취 등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주요 현안 및 정책사업 보고, 학과간 워크숍, 학과 특성화 사례 및 전략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된 연수는 한국어다문화학과 윤은경 학과장은 “모든 전임교원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공감과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돼 좋았다”고 말했다.

    또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김춘희 학과장은 “각 학과에서 채택하고 있는 우수 사례나 특성화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서로 보완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홍덕률 총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이 연수가 우리 대학의 제2도약을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 역사를 위해 대학구성원들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