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이한국관광공사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령군 제공
    ▲ 고령군이한국관광공사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호발전에 협력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았다. 

    지난 10일 고령군은 문화관광 활성화 및 상호 우호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대구경북협력지사장 강남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 협약으로 고령군과 한국관광공사는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협력, 중화권·일본·동남아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 협력체계 구축, 고령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정보 제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 등에 대한 협력은 물론 사업 추진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곽용환 군수는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등재, 세계적인 바이올린의 도시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와의 업무협약(MOU),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업무협약 등을 통해 대가야 고령의 위상을 높이고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대가야 고령의 많은 관광자원과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마케팅 사업이 상호연계를 통해 고령군 관광객 500만명 유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