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는 세계물포럼 국제행사와 봄철 관광 시즌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소방·가스·전기시설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경주시 제공
    ▲ 경주시는 세계물포럼 국제행사와 봄철 관광 시즌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소방·가스·전기시설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국제회의도시 경주 이미지 제고 및 소방·가스·전기 재해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세계물포럼 국제행사와 봄철 관광시즌 다중이용시설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25일 경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와 대회의실에서  ‘소방·가스·전기시설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기반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은 물론 소방·가스·전기시설 화재예방 조사기법 협력, 화재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 등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또한 오는 4월 세계물포럼 대형국제행사와 관광시즌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시설인 화백컨벤션센터, 호텔, 콘도 등을 위주로 소방, 가스, 전기 화재 위험요인이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소방감지기 작동, 가스누설, 전기누전의 요인과 화재보험 가입 등에 대한안전점검 실시를 가졌다.

    한편 시설종사자를 상대로 비상사태 대비 매뉴얼 숙지여부 확인 및 기타 안전관련 대책 마련 등 화재와 관련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상락 창조경제과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안전점검을 토대로 국제회의도시 경주 이미지 제고와 소방·가스·전기 재해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특히 안전의식 생활화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