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지역경기 침체와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경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5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은 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1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에 15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도우미사업, 쓰레기분리처리사업, 청사환경미화사업 등 3개분야 10개 사업에 55명을 선발하다고 전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3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유휴공간활용사업, 마을가꾸기사업 등 2개분야 8개 사업에 48명을 선발해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직접일자리를 창출해 서민경제안정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