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현준 군수ⓒ예천군 제공
    ▲ 이현준 군수ⓒ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4년 시군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1억 4천만 원의 상사업비까지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군평가는 일반행정, 보건복지,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환경산림, 안전관리 등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와 FTA대응 농업경쟁력강화, 서민생활안정, 일자리창출, 관광객유치, 투자유치 등 도정 역점시책 5개 분야 총 14개 분야 42개 시책 180개 지표를 대상으로 사실상 행정 전 분야에 대한 총괄평가로서 대외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평가라 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에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최우수기관, 안전문화대상 최우수, 농정대상을 비롯한 42개 분야 수상과 더불어 8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 같은 성과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낸 결과로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 도청시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가소득증대, 주민복지 증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