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군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 등에서 중국 유수기업 개발 투자자 유치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청도군 제공
    ▲ 청도군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 등에서 중국 유수기업 개발 투자자 유치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중국 유수기업 개발 투자자 유치활동에 나섰다.

    청도군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중국 상하이, 칭다오에서 경상북도 동해안권 개발추진을 위한 중국투자유치활동에 참가해 중국 기업 CEO 및 부동산 개발 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용암온천관광지 리조트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유치활동에 참석한 이승율 군수는 리조트 내 워트파크, 호텔, 콘도미니엄, 연수원 등 투자유치를 위해 ‘청도 Sing-Green 리조트 투자유치’를 직접 제안하는 프리젠테이션과 중국 재벌 투자자를 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등 문화관광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말 서울에서 열린 ‘경상북도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도 수도권소재CEO, 출향기업인과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프리젠테이션과 상담을 진행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군수는 “글로벌화 시대는 교통수단의 발달과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전 인류는 모두가 이웃이 돼 국경의 경계가 없다”면서 “소싸움장, 용암온천, 와인터널, 프로방스 빛 축제장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개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