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1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복지종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대구시의회 제공
    ▲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1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복지종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대구시의회 제공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1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대구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복지종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특강에서 정 부의장은 우선 3선 시의원이 되기까지 노력과 과정, 여성정치인으로서의 힘든 점, 보람 있었던 일을 소개하는 한편 복지메카 대구의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밝혀 호응을 받았다.     

    정 부의장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복지 분야로 대구시 예산의 36%를 사회복지분야가 차지하고 있다”며 “복지 분야의 전문가로서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취약계층을 대변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이 정치에도 뜻을 갖고 많이 진출하면 좋겠다”면서 “저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어느 분야보다도 사회복지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므로 복지사들의 권익증진과 복지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