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 왼쪽)과 경북대학교 뇌과학연구소(소장 석경호)가 15일 협약을 맺고 난치성 신경질환 공동 연구 협력에 나섰다.ⓒ대구의료원 제공
    ▲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 왼쪽)과 경북대학교 뇌과학연구소(소장 석경호)가 15일 협약을 맺고 난치성 신경질환 공동 연구 협력에 나섰다.ⓒ대구의료원 제공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과 경북대학교 뇌과학연구소(소장 석경호)가 난치성 신경질환 공동 연구 협력에 나섰다.

    이들 양 기관은 난치성 신경질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분야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대구의료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난치성 신경질환 공동 연구 협력분야는 재활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각종 교육 및 기술지원, 연구지원 시설 상호 이용, 기타 난치성 신경질환 관련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이다.

    이날 양 기관의 협약으로 난치성 신경질환 환자들을 위한 연구와 개발을 공동 진행할 수 있게 돼 개선될 재활프로그램은 난치성 신경질환 환자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대구의료원과 경북대학교 뇌과학연구소와의 협력으로 난치성 신경질환 환자를 위한 재활프로그램 개발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의료원은 지난 3월 ‘난치성신경질환치유센터’를 개소하고 파킨슨, 파킨슨증후군, 소뇌실조증 환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