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는 24~25일 제277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에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등 현지확인 활동을 전개했다.ⓒ경북도의회 제공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는 24~25일 제277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에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등 현지확인 활동을 전개했다.ⓒ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는 24~25일 제277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에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등 현지확인 활동을 펼쳤다.

    건설소방위는 이번에 이틀간의 일정으로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업무보고, 울릉일주도로 미개설구간 및 확장공사 현장 안전관리 실태점검 등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우선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를 방문, 당면 현안사항 및 주요시책사업 등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윤 위원장 등 위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무엇보다 ‘섬’이라는 특수 환경에서 근무하는 만큼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지원만큼은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위원들은 앞으로 울릉도에 공항과 항구 등이 확장되면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른 구조․구급, 화재 등사전 대응책을 마련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들은 25일 울릉 일주도로 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사업장내 터널 시공에 따른 지반의 균열·침하·세굴 등의 발생여부 확인과 상부사면의 낙석 발생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